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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고민 많다면 이것만 확인하세요 | 본트리 베리 에센스 선블럭 SPF50+ PA++++ 솔직 사용기
한 달 넘게 매일 아침 발라보고 내린 결론은, “가성비 선케어 찾는다면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하다”입니다.
솔직히 처음엔 그냥 저렴한 선블록이겠거니 했어요. 14,700원에 50ml 두 개라는 구성이 오히려 의심스러울 정도였거든요. 근데 쓰면 쓸수록 생각보다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서, 제대로 정리해보려고 이 글을 씁니다.
계기는 단순했어요. 지난 5월 초, 낮 기온이 갑자기 28도를 훌쩍 넘기 시작하면서 자외선차단제를 진지하게 챙겨야겠다 싶었죠. 그동안 쓰던 선크림이 끈적거리고 백탁이 심해서 매일 바르기가 귀찮았거든요. 출근 전에 바르면 10분도 안 돼서 얼굴이 번들거리고, 마스크까지 쓰면 더 끔찍하고요.
그러다 쿠팡에서 선블록 검색하다가 본트리 베리 에센스 선블럭을 발견했어요. SPF50+ PA++++라는 스펙에 2개 세트 가격이 만원 중반대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죠. 리뷰도 꽤 있길래 바로 주문했고, 그 이후로 딱 한 달 이상 꾸준히 써봤습니다.
이 글에서는 첫인상부터 시작해서 일주일, 한 달 사용 후 실제 피부 변화까지 전부 솔직하게 정리할게요. 자외선차단 지수는 어느 정도인지, 백탁은 없는지, 촉촉한 느낌이 실제로 유지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한테 도움이 될 거예요.
📦 언박싱 & 첫인상
로켓배송으로 다음 날 바로 받았어요. 박스 안에 50ml 튜브 두 개가 딱 들어있는 심플한 구성이었는데, 생각보다 튜브 크기가 제법 되더라고요.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흰 바탕에 베리 색감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고급스럽다기보다는 실용적인 디자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조금 짜봤을 때, 색은 약간 아이보리빛 크림이었고 향은 은은한 베리 향이 났어요. 너무 강하지 않아서 향에 민감한 편인 저도 거부감 없이 쓸 수 있었어요.
발림성도 첫 느낌에서 이미 좋았어요. 손등에 펴봤을 때 묵직하게 쭉쭉 안 밀리고 자연스럽게 퍼지는 질감이었거든요. “아, 이거 끈적하지 않겠다”는 예감이 들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 스펙 & 구성품 꼼꼼히 살펴보기
이 제품의 핵심 스펙부터 정리할게요. 자외선차단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역시 SPF 지수와 PA 등급이죠.
본트리 베리 에센스 선블럭은 SPF50+에 PA++++로, 자외선 A파와 B파 모두 최고 등급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에 베리 에센스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수분 공급도 함께 해준다는 게 포인트예요.
용량은 한 개당 50ml로, 매일 아침 얼굴에 적당량 바르면 한 개로 약 2~3달 정도 쓸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2개 세트니까 거의 반년 가까이 쓸 수 있는 셈이에요.
| 항목 | 본트리 베리 에센스 선블럭 | 일반 선크림 |
|---|---|---|
| 자외선 차단 지수 | SPF50+ PA++++ | SPF30~50 PA++ 수준 |
| 용량 / 구성 | 50ml × 2개 | 30~50ml × 1개 |
| 가격대 | 14,700원 (2개) | 10,000~20,000원 (1개) |
| 기능성 성분 | 베리 에센스 + 주름개선 | 자외선 차단 단일 기능 |
| 텍스처 | 가볍고 빠른 흡수 | 제품별 차이 큼 |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저한테는 꽤 메리트였어요. 선케어 하나로 안티에이징까지 챙길 수 있다니, 아침 루틴이 한 단계 줄어드는 느낌이랄까요.
💡 실제 이렇게 사용했어요 (1주차)
받자마자 바로 다음 날 아침부터 써봤어요. 세안하고 스킨, 로션 바른 다음 마지막 단계에 선블록을 올리는 식으로요.
처음 1주일은 아침 출근 전에 얼굴 전체에 한 번, 점심쯤 야외에 잠깐 나갈 일이 있으면 한 번 더 덧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했어요. 하루에 평균 2회 정도 쓴 셈이에요.
가장 먼저 느낀 건 백탁이 거의 없다는 점이었어요. 기존에 쓰던 선크림은 발랐다 하면 얼굴이 하얗게 떠서 파운데이션을 꼭 덧발라야 했는데, 이 제품은 얇게 잘 펴지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어요.
흡수 속도도 생각보다 빠르더라고요. 바르고 1분 정도 기다리면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는 느낌이에요. 아침에 시간이 촉박할 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었어요.
📅 한 달 사용 후 솔직한 변화
한 달 꼬박 매일 아침 빠지지 않고 발랐어요. 주말에 등산 갔을 때도 챙겨 갔고, 야외 활동이 있는 날엔 2시간마다 재도포했어요.
변화라고 느낀 건 피부 건조함이 확실히 덜해졌다는 거예요. 기존에 쓰던 선크림은 오후가 되면 얼굴이 땅기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베리 에센스 덕분인지 수분감이 꽤 오래 유지되더라고요.
자외선차단 효과 자체는 수치로 비교하기 어렵지만, 5월 말부터 6월까지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도 꾸준히 사용했는데 눈에 띄는 새 기미나 잡티 없이 지낸 것 같아요. 물론 이게 100% 선블록 효과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요.
한 가지 더, 30일 기준으로 50ml 한 개를 거의 다 쓴 것 같았어요. 얼굴만 아니라 목과 손등까지 바른 날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2개 세트라 여유 있게 쓸 수 있다는 게 확실히 장점이에요.
✅ 진짜 좋았던 점 3가지
✅ 백탁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발림감
선블록 쓸 때 제일 걱정되는 게 백탁인데, 이 제품은 얇게 퍼지면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정리해줘요. 화장 전에 발라도 전혀 무거운 느낌 없이 베이스 역할까지 해줘서 한 단계가 줄었어요.
✅ SPF50+ PA++++ 최고 등급 자외선 차단 +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지수가 최상급인 건 기본이고,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까지 들어 있어요. 선케어 하나로 두 가지를 챙기는 거라 아침 루틴이 간결해지는 게 체감됐어요. 특히 30대 이상에게 이 부분이 꽤 실용적으로 느껴질 거예요.
✅ 50ml 두 개에 14,700원이라는 가격 구성
비슷한 스펙의 선블록을 단품으로 사면 보통 1만 원 이상인데, 여기선 두 개를 약 1만5천 원 정도에 살 수 있어요. 개당 환산하면 7,350원 수준이에요. 매일 아끼지 않고 충분히 발라도 부담이 없는 가격이라서, 양 조절하면서 아껴 쓰는 일이 없어졌어요.
❌ 솔직히 아쉬웠던 점
단점도 솔직하게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 두 가지 정도 있었어요.
첫 번째는 향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는 은은한 베리 향이 크게 거슬리지 않았는데, 향에 예민한 분들이나 아예 무향을 선호하는 분들한테는 조금 걸릴 수도 있어요. 특별히 강한 편은 아니지만, 없는 것도 아니거든요.
두 번째는 지성 피부에는 오후에 약간 번들거림이 생길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복합성 피부인데 이마 쪽은 오후 2~3시쯤 되면 살짝 번들거렸어요. 물론 선케어 특성상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블로팅 페이퍼로 살짝 눌러주면 해결되긴 했어요.
이 두 가지를 감안해도 전체적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가격 대비로 따졌을 때 특히 더요.
⚖️ 비슷한 제품과 비교해봤어요
제가 이전에 써봤거나 비교 검색했던 제품들과 간단하게 비교해볼게요.
① 라로슈포제 안텔리오스 UV 뮨 선크림 (SPF50+, 50ml, 약 29,000원)
피부과에서도 많이 추천하는 제품이라 신뢰도는 높아요. 근데 가격이 약 3만 원 가까이 하거든요. 성분이나 피부 안정성 면에서는 확실히 믿음이 가지만, 매일 아낌없이 바르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에요. 본트리는 가격이 절반 이하라 양 조절 없이 쓸 수 있다는 게 달라요.
②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베이스 (SPF50+ PA++++, 50ml, 약 16,000원)
비슷한 가격대에 자외선차단 지수도 같아요. 발림감이나 마무리감은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더 익숙한 분들이 많을 거예요. 다만 단품 기준이고, 본트리는 같은 가격대에 두 개라는 점에서 용량 면에서 확실히 유리해요.
③ 코리아나 래디언스 선크림 (SPF50+ PA++++, 50ml, 약 12,000원)
가격은 가장 저렴한 편인데, 주름개선 기능성이 없고 텍스처가 좀 더 무거운 편이에요. 세 제품 중에서 본트리가 가격과 기능 사이의 균형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는 게 제 느낌이에요.
🎯 이런 분께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한 달 넘게 써보면서, 이런 분들한테 특히 잘 맞겠다 싶었어요.
✔ 매일 선블록 쓰는 게 귀찮아서 빠뜨리는 분
가벼운 텍스처 덕분에 바르는 데 시간이 거의 안 걸려요. 끈적하거나 백탁 걱정 없으니까, “오늘은 그냥 패스”하는 날이 줄어들더라고요. 선케어 습관 들이기에 딱 좋아요.
✔ 가성비 선크림 찾는 분
매일 아침 자외선차단제 한 통 다 바르는 게 아깝다고 느끼는 분들 있잖아요. 개당 7,350원이라는 가격이라면 그런 부담 없이 넉넉하게 바를 수 있어요. 목, 손등까지 챙기는 습관도 생겼어요.
✔ 자외선차단과 안티에이징을 한 번에 챙기고 싶은 분
아침 루틴에 단계가 많아서 줄이고 싶은 분들, 선블록 하나로 자외선차단 + 주름개선까지 되니까 스킵할 수 있는 단계가 생겨요.
✔ 야외 활동이 많아 선블록 소비가 빠른 분
등산, 골프, 자전거 등 야외 스포츠 즐기는 분들은 2~3시간마다 재도포해야 하니까 선블록 소모가 빠르죠. 2개 세트로 여유 있게 가져다 쓸 수 있어서 편해요.
⚠️ 구매 전 이것만 꼭 확인하세요
살 때 실수하지 않도록 몇 가지 팁 드릴게요.
① 향 민감도 체크
은은한 베리 향이 나는 제품이에요. 무향 제품을 선호하거나 향 관련 피부 반응이 있는 분들은 일단 소량 테스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강하진 않지만 완전 무향도 아니니까요.
② 지성 피부라면 세팅 파우더 함께 사용 추천
지성 피부 분들은 오후에 번들거림이 생길 수 있어요. 이건 이 제품만의 문제라기보다 수분 에센스 타입 선블록의 공통적인 특성이기도 해요. 블로팅 페이퍼나 세팅 파우더를 함께 준비하면 훨씬 쾌적하게 쓸 수 있어요.
③ 2개 세트가 기본 구성이에요
단품 구매보다 2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구매하는 분이라면 “생각보다 많이 왔네”라고 느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유통기한 내에 충분히 쓸 수 있는 양이고, 가족이랑 나눠 써도 돼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백탁 현상이 있나요? 화장 전에 써도 괜찮을까요?
A. 제가 한 달 매일 써본 경험으로는 백탁이 거의 없었어요. 얇게 고르게 펴 바르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메이크업 베이스처럼 사용해도 위에 쿠션이나 파운데이션이 잘 올라갔어요. 화장 전 루틴에 무리 없이 넣을 수 있어요.
Q. SPF50+ PA++++가 실제로 자외선차단이 잘 되나요?
A. SPF50+는 자외선 B파를 98% 이상 차단하는 수준이고, PA++++는 자외선 A파 차단 최고 등급이에요. 시중에 나와 있는 선케어 제품 중 최상위 등급이라 야외 활동에도 충분해요. 다만 SPF 지수와 상관없이 2~3시간마다 덧바르는 습관이 중요해요.
Q. 민감성 피부나 트러블성 피부에도 써도 될까요?
A. 저는 복합성 피부라 큰 문제 없었는데, 민감성 피부분들은 처음 사용 시 손등이나 귀 뒤쪽에 소량 테스트해보는 걸 권해요. 베리 에센스 등 성분이 들어 있어서 향이나 특정 성분에 반응하는 분들은 전성분 확인을 먼저 해보시는 게 좋아요.
Q. 50ml 두 개면 얼마나 오래 쓸 수 있어요?
A. 제 경우 얼굴, 목, 손등까지 매일 2회 바르니까 한 개에 약 한 달 정도 사용했어요. 얼굴만 한 번씩 바르면 2~3달도 거뜬할 것 같아요. 2개 세트라 넉넉하게 쓸 수 있고, 두 번째 것은 서랍에 보관해뒀다가 꺼내 쓰면 돼요.
Q. 주름개선 기능이 실제로 체감되나요?
A. 한 달 사용했을 때 극적인 변화를 느끼기는 어려워요. 다만 자외선차단만 단독으로 하는 제품보다 피부 보호 측면에서 더 적극적인 케어를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주름개선은 단기간보다 꾸준히 썼을 때 차이를 느끼는 성분들이라 장기 사용이 포인트예요.
Q. 물에 강한가요? 수영이나 물놀이에도 쓸 수 있나요?
A. 워터프루프 전용 제품이 아니라서 수영이나 강도 높은 수상 활동에는 전용 워터프루프 선블록을 따로 쓰시는 게 더 안전해요. 땀 흘리는 정도나 가벼운 야외 활동에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물놀이 후에는 꼭 재도포해주세요.
📝 총평 —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충분히 납득
한 달 이상 매일 쓰면서 내린 결론은, 가성비 선케어를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거예요.
SPF50+ PA++++ 자외선차단, 베리 에센스 수분감, 주름개선 기능성까지 챙기면서 2개에 14,700원이라는 가격이 가능한 제품은 생각보다 찾기 어렵거든요. 백탁 없이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텍스처도 매일 쓰기에 편했고요.
향이 약간 있다는 점, 지성 피부에 오후 번들거림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이 두 가지가 크게 걸리지 않는다면 선택하기 어렵지 않은 제품이에요.
자외선차단 습관 들이고 싶은데 비싼 선크림 사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자외선차단 지수가 낮은 건 불안하다면 이 제품이 딱 중간을 잡아준다고 생각해요. 선블록이나 선케어 제품 찾는 분들한테 진심으로 권해드릴 수 있어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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