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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케어 선스틱 3개월 써봤는데 진짜 이거 인정 | 썸머홀릭 울트라 스포츠 선스틱 SPF50+ 방수력 테스트 후기
한 달 써보고 내린 결론은… “아, 이거 진짜 다시 사겠다”였어요.
솔직히 처음엔 별 기대 안 했거든요. 선스틱이 다 거기서 거기지 싶었는데, 써보니까 생각보다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특히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 스포츠 선스틱 찾는 분들한테는 진짜 해줄 말이 많아서 이 글 씁니다.
제가 이 선스틱을 사게 된 건 6월 중순, 한강에서 주 3회 러닝을 시작하면서예요. 기존에 쓰던 선크림은 땀 흘리면 눈에 들어가서 따갑고, 덧바르려면 손에 묻히고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그러다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찾다가 이 제품을 발견했는데, SPF50+ PA++++ 조합에 2개 세트 가격이 33,900원이라 일단 가성비로 먼저 눌렀어요.
이 글에서는 3개월간 실제로 야외 러닝, 등산, 워터파크까지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방수력은 진짜인지, 발림성은 어떤지, 다른 선스틱이랑 비교했을 때 어떤지 전부 얘기해드릴게요. 구매 고민 중이신 분들한테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 언박싱 & 첫인상
박스 열었을 때 첫 느낌은 “생각보다 슬림하다”였어요. 손에 딱 쥐어지는 사이즈라 외출 파우치에 넣어도 부담이 없겠다 싶었어요. 하나에 19g이고 2개 들어 있는데, 각각 개별 포장이라 하나는 집에, 하나는 운동 가방에 넣어두기 딱 좋았어요.
뚜껑은 클릭감이 있어서 가방 안에서 열릴 염려가 덜하더라고요. 실제로 운동 가방에 3개월 넣고 다녔는데 한 번도 뚜껑 열린 적 없었어요. 스틱 자체는 살짝 아이보리에 가까운 흰색인데, 발랐을 때 흰 잔여감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은은하게 선크림 특유의 냄새가 살짝 나긴 하는데, 민감하신 분도 크게 신경 안 쓸 수준이에요. 무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 스펙 & 구성품 꼼꼼히 살펴보기
스펙부터 정리해볼게요. 이 제품 선택할 때 제일 중요하게 봤던 부분들이에요.
-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
- 용량: 19g × 2개 (총 38g)
- 타입: 스틱형 선스틱
- 기능: 방수, 땀 방지, 스포츠 포뮬라
- 가격: 33,900원 (개당 약 16,950원)
PA++++ 등급은 자외선 A 차단 최고 등급이에요. 보통 시중 선크림 중에서도 PA+++ 제품이 많은데, 이 선스틱은 PA++++라 장시간 야외 활동에 더 적합해요. SPF50+ 역시 자외선 B 차단 최고 수준이고요.
| 항목 | 썸머홀릭 울트라 스포츠 선스틱 | 일반 선스틱 |
|---|---|---|
| 자외선 차단 지수 | SPF50+ PA++++ | SPF50 PA+++ 내외 |
| 방수 기능 | 스포츠 방수 포뮬라 | 기본 생활방수 |
| 용량 / 가격 | 19g × 2개 / 33,900원 | 15~20g / 15,000~20,000원 |
| 발림성 | 경량 스포츠 포뮬라 | 일반 밀착감 |
| 휴대성 | 스틱형 / 클릭 뚜껑 | 스틱형 / 일반 뚜껑 |
개당 가격 계산하면 약 16,950원인데, 이 정도 스펙의 스포츠 선스틱으로는 꽤 합리적인 편이에요. 2개 세트라 하나는 백업으로 두기도 좋고요.
💡 실제 이렇게 사용했어요 (1주차)
처음 받은 날 바로 테스트해봤어요. 아침 7시 한강 러닝 전에 얼굴 전체에 발랐는데, 스틱이라 그냥 쭉쭉 밀면 되니까 진짜 편하더라고요. 손에 안 묻히고 바로 운동 나갈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큰 장점일 줄 몰랐어요.
1주차에는 매일 아침 러닝 전 2~3회 스틱을 밀어서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발랐어요. 발리는 느낌은 가볍고 뻑뻑하지 않아요. 흰 막이 너무 두껍게 남지 않아서 마스크 쓰거나 선글라스 착용해도 지저분하지 않았고요.
첫 주에 특히 체감한 건 땀 흘린 후 눈에 안 들어온다는 거예요. 기존에 쓰던 선크림은 땀이 눈 위로 흐르면서 따갑고 눈물 나고 난리였는데, 이 스포츠 선스틱은 같은 상황에서도 그런 게 확 줄었어요. 러닝 40분, 땀 꽤 흘리고 나서도 눈 자극이 없었어요.
📅 한 달 사용 후 솔직한 변화
한 달을 넘기면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피부 타는 걱정이 줄었다는 거예요. 6~7월 한강 러닝, 주 3회 이상 꾸준히 했는데 얼굴 색이 거의 그대로였어요. 예전엔 한 달만 야외 운동 해도 티가 났는데, 이번엔 주변에서 “운동하는 사람 같지 않다”는 말 들을 정도였으니까요.
한 달 지나니까 한 개를 거의 다 썼어요. 하루 한 번, 얼굴 전체 기준으로 2~3회 밀어서 쓰는데 19g이 약 30일 정도 가는 것 같아요. 2개 세트니까 두 달 쓸 수 있는 거라 가성비 계산하면 나쁘지 않아요.
등산도 2번 갔는데, 땀 많이 흘리는 상황에서 중간에 한 번 덧발랐어요. 스틱형이라 산에서 덧바르기도 편하고, 배낭 작은 포켓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부담이 없었어요. 워터파크에서도 써봤는데,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수건으로 닦고 나면 한 번 더 덧바르는 게 맞더라고요.
✅ 진짜 좋았던 점 3가지
✅ 땀 흘려도 눈에 안 들어와요
러닝, 등산, 자전거 타기 등 땀이 많이 나는 상황에서도 눈 자극이 거의 없었어요. 40분 이상 유산소 운동 후에도 눈 시림 없이 버텨줬는데, 이게 스포츠 선스틱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기존 일반 선크림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 스틱형이라 덧바르기가 너무 편해요
손 안 묻히고 가방에서 꺼내서 바로 쭉 밀면 되니까, 야외에서 덧바르는 심리적 장벽이 확 낮아졌어요. 2시간마다 덧바르라는 말이 실천하기 어려운데, 이건 진짜로 야외에서 자주 덧바르게 됐어요. 한 달 쓰면서 자외선 차단을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된 제품이에요.
✅ 2개 세트라 생활 패턴에 맞게 나눠 쓰기 좋아요
하나는 집 세면대, 하나는 운동 가방에 넣어뒀어요. 아침에 집에서 바르고 나가고, 야외에서 덧바를 때는 가방 속 걸로 쓰는 루틴이 딱 잡히더라고요. 33,900원에 두 개니까 개당 약 16,950원, 이 스펙에서 이 가격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 솔직히 아쉬웠던 점
아쉬운 점도 두 가지 얘기할게요. 솔직하게 써야 도움이 되니까요.
첫 번째는 발림 후 약간의 하얀 잔여감이에요. 많이 남는 편은 아닌데, 얼굴이 어두운 분들은 두껍게 바르면 살짝 티가 날 수 있어요. 저는 얇게 여러 번 나눠 바르는 방식으로 해결했는데, 처음엔 그냥 한 번에 두껍게 바르다 거울 보고 당황한 적 있어요.
두 번째는 스틱 끝이 눈 주위 굴곡에 잘 안 닿는다는 거예요. 눈 밑 좁은 부위는 스틱 면이 커서 정밀하게 바르기 어렵고, 손가락으로 펴줘야 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건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 전반의 한계이기도 해서 크게 감점하진 않았어요.
이 두 가지 빼면 전체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특히 스포츠나 야외 활동 많은 분들한테는 단점이 거의 상쇄될 것 같아요.
⚖️ 비슷한 제품과 비교해봤어요
저 나름대로 선스틱 여러 개 써봤는데, 직접 비교해본 것들 위주로 얘기해볼게요.
① 닥터자르트 에브리선 선스틱 SPF50+ PA++++
용량 15g에 가격 약 25,000~28,000원대예요. 발림감은 부드럽고 밀착감이 좋은데, 가격 대비 용량이 아쉬워요. 스포츠용보다는 일상/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 용으로 더 적합한 느낌이에요. 방수력은 썸머홀릭이 더 체감이 강했어요.
② 아로마티카 UV 선스틱 SPF50+ PA++++
비건 인증 제품이고 20g에 약 18,000~22,000원대. 성분이 순해서 민감 피부 분들한테 인기 있는데, 방수력이나 스포츠 상황에서의 지속력은 썸머홀릭이 좀 더 강한 편이에요. 가격만 따지면 썸머홀릭 2개 세트가 1개 기준으로 경쟁력 있어요.
결국 야외 활동, 스포츠, 물놀이 같은 상황을 주력으로 쓸 거라면 썸머홀릭 울트라 스포츠 선스틱이 가성비와 기능 면에서 저한테는 더 맞았어요. 일상 사무직에 메이크업 위에만 바른다면 다른 제품도 충분히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 이런 분께 강력 추천합니다
3개월 써보면서 이 선스틱이 특히 잘 맞는 분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① 야외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분
러닝, 등산, 자전거, 테니스, 서핑 등 땀 흘리는 스포츠를 하시는 분들한테 진짜 맞는 제품이에요. 스포츠 포뮬라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눈에 안 들어가는 게 확실히 체감이 돼요.
②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는 게 귀찮은 분
스틱형이라 외출 중에도 손 안 더럽히고 1초만에 덧바를 수 있어요. 화장 안 하는 날에 나가는 분들, 마스크 벗고 빠르게 덧바르고 싶은 분들한테 진짜 편해요. 저도 이거 쓰면서 덧바르는 횟수가 늘었어요.
③ 여름 휴가, 물놀이 준비 중인 분
방수 기능이 있어서 워터파크나 바다에서 써도 돼요. 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수건으로 닦으면 바로 덧발라야 하지만, 스틱이라 모래 묻은 손 안 써도 바로 바를 수 있어서 진짜 유용했어요.
④ 선크림 두 개 필요한 분
집에 하나, 가방에 하나 두면 뷰티 루틴이 확 편해져요. 2개 세트라 나눠 쓰기 딱이고, 여름 한 시즌 통으로 쓰기에 용량도 적당해요.
⚠️ 구매 전 이것만 꼭 확인하세요
① 얇게 여러 번 나눠 바르는 걸 추천해요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흰 잔여감이 생길 수 있어요. 처음엔 1~2회 밀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펴준 다음, 30초 후에 한 번 더 밀어 바르는 방식이 훨씬 자연스럽게 발려요. 얼굴 굴곡 부분은 손가락으로 마무리해주는 게 좋아요.
② 물놀이 후에는 꼭 덧발라야 해요
방수라고 해서 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계속 효과가 유지되진 않아요. 수건으로 닦거나 물에 30분 이상 있었다면 꼭 다시 발라줘야 해요. 스틱이라 모래밭에서도 덧바르기 편하니까 이 부분은 걱정 안 해도 돼요.
③ 유통기한 및 개봉 후 사용기한 확인
2개 세트라 바로 두 개 다 개봉하지 말고, 하나 다 쓴 다음 나머지 열어서 쓰는 게 좋아요. 개봉 후에는 12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하는데, 2개를 동시에 열면 기간이 촉박할 수 있으니 순차적으로 쓰는 걸 추천해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썸머홀릭 울트라 스포츠 선스틱은 일반 피부에도 써도 되나요?
A. 네, 됩니다. 스포츠 포뮬라지만 일반 피부 일상 사용에도 문제없어요. 다만 지성 피부나 복합성 피부에는 발림감이 가볍고 깔끔하게 느껴지는 편이고, 건성 피부는 수분감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른 후 선스틱을 덧바르는 걸 추천해요.
Q. SPF50+와 PA++++가 뭐가 다른 건가요? 둘 다 필요한가요?
A. SPF는 자외선 B(UVB) 차단 지수고, PA는 자외선 A(UVA) 차단 등급이에요. UVB는 피부를 태우는 직접적인 원인이고, UVA는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을 유발해요. 야외 활동이 많다면 둘 다 높은 게 유리해요. 썸머홀릭 선스틱은 SPF50+에 PA++++ 최고 등급이라 장시간 야외에서도 두 종류 자외선을 모두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요.
Q. 이 선스틱,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나요?
A. 덧바르는 건 가능한데, 스틱 타입이라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위에 바르면 메이크업이 조금 밀릴 수 있어요. 완전 메이크업 위 덧바름 용도로는 파우더 타입 선스틱이 더 잘 맞아요. 이 제품은 선케어 베이스 용도나 노메이크업 피부에 덧바를 때, 또는 운동 직전에 가볍게 바를 때 훨씬 유용해요.
Q. 방수 기능이 진짜인지 어떻게 확인했나요?
A. 워터파크 슬라이드 5번 이상 탄 날 테스트해봤어요. 입수 전 얼굴에 충분히 발라놓고, 물에서 나올 때마다 간단히 확인했는데 손으로 닦아봐도 밀리는 느낌이 일반 선크림보다 훨씬 덜했어요. 다만 물놀이 2시간 넘어가면 중간에 한 번 덧바르는 걸 권장해요. 아예 안 지워진다기보다는 일반 제품보다 훨씬 오래 버텨준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Q. 2개 세트 33,900원이면 개당 얼마예요? 가성비 계산이 되나요?
A. 33,900원 ÷ 2개 = 개당 16,950원이에요. 19g짜리 선스틱 하나에 약 17,000원인 셈인데, SPF50+ PA++++ 스포츠 기능이 있는 선스틱 중에서는 꽤 합리적인 가격이에요. 비슷한 스펙의 타 브랜드 선스틱이 20,000~28,000원 선인 걸 감안하면 2개 세트 구성이 확실히 경제적이에요. 가족이랑 나눠 써도 좋고, 하나는 보관용으로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Q. 얼굴 말고 목이나 팔에도 써도 되나요?
A. 네, 물론이에요. 오히려 스틱 타입이라 목, 귀 뒤, 손등 같은 부위에 빠르게 바르기 편해요. 러닝할 때 저는 목 옆면이랑 귀 주변에도 꼭 발라요. 선크림 자주 놓치는 부위를 스틱으로 빠르게 커버할 수 있어서 얼굴 외 부위에도 활용도가 높아요.
📝 최종 총평
3개월 써보고 내린 결론은 “여름 야외 활동하는 분들한테는 진짜 맞는 선스틱”이에요.
SPF50+ PA++++ 조합에 스포츠 방수 포뮬라, 2개 세트에 33,900원이면 여름 한 시즌 메인 자외선 차단제로 충분히 쓸 수 있어요. 러닝, 등산, 물놀이 다 커버되고, 스틱 타입이라 야외에서 덧바르는 게 진짜 편해요.
흰 잔여감이 살짝 있는 건 아쉽지만, 얇게 여러 번 나눠 바르면 충분히 해결되는 부분이에요. 전체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 주고 싶어요. 다음 시즌에도 또 살 것 같아요.
선스틱 고민 중이신 분들, 특히 여름 야외 활동 많이 하시는 분들한테는 한 번 써보시라고 추천드려요.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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