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선크림 3가지 비교했는데 쿨링감 이게 최고 |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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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선크림 3가지 비교했는데 쿨링감 이게 최고 |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 실사용 후기

한 달 넘게 써보고 내린 결론은, 올여름 선크림은 이걸로 갈아탔다는 거예요.

솔직히 말하면 저 선크림에 진짜 까다로운 편이에요. 백탁 조금이라도 있으면 못 쓰고, 끈적이면 더워서 못 견디고, 그렇다고 수분감 없으면 당기고… 매년 여름마다 선크림 찾느라 소비되는 돈이 얼마인지 모를 정도예요.

올해 5월 중순쯤이었어요. 그날따라 유독 더웠는데, 아침에 선크림 바르고 지하철 타는 10분 사이에 얼굴이 번들번들해진 거예요. 평소 쓰던 선크림이 더위 앞에서 너무 무력하게 느껴졌고, 그날 저녁에 바로 검색 들어갔죠.

녹두 선크림, 쿨링 선크림 이런 키워드로 뒤지다가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을 발견했어요. 처음엔 반신반의했어요. 쿨링감이라고 광고하는 제품들 써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였거든요. 그래도 3세트 묶음이라 단가도 괜찮고, 25ml 소용량 포함돼 있어서 여행용으로도 쓸 수 있겠다 싶어서 일단 질렀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한 달 이상 매일 아침 발라보면서 느낀 점, 다른 선크림이랑 비교한 내용, 그리고 솔직히 아쉬웠던 부분까지 다 담았어요. SPF50+ PA++++ 자외선 차단 성능부터 녹두 쿨링감의 실체까지, 구매 전에 궁금했던 것들 전부 해결해 드릴게요.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 50ml + 25ml 세트 SPF50+ PA++++, 3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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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박싱 & 첫인상

배송은 주문 다음날 아침에 왔어요. 로켓배송이라 빠른 건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네요.

박스 열었을 때 첫인상은 “생각보다 깔끔하다”였어요. 50ml 메인 제품 3개랑 25ml 미니 사이즈 3개, 총 6개가 들어있는 구성이에요. 패키지가 군더더기 없이 민트 계열 컬러에 깔끔한 폰트로 정리돼 있어서 뭔가 믿음직스러웠어요.

50ml 용기는 펌프식이 아닌 튜브 타입이에요. 처음엔 펌프 아닌 게 조금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원하는 양 조절이 더 쉬웠어요. 25ml는 뚜껑을 돌려 여는 작은 튜브인데, 가방에 딱 들어가는 크기라 휴대성이 좋더라고요.

뚜껑 열자마자 향이 확 오는데, 화학적인 냄새가 아니라 가벼운 풀 내음 같은 느낌이에요.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고 금방 사라져요. 텍스처 보니까 흰색 크림인데 되게 가볍고 물기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거 첫인상에서 이미 좀 기대가 됐어요.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 50ml + 25ml 세트 SPF50+ PA++++, 3세트 1


🔍 스펙 & 구성품 꼼꼼히 살펴보기

제가 구매 전에 스펙 비교를 진짜 꼼꼼히 했는데요, 같은 가격대 제품들이랑 어떻게 다른지 표로 정리해봤어요.

항목 비플레인 녹두 쿨링 선크림 일반 수분 선크림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 SPF35~50 PA++~+++
쿨링 성분 녹두 추출물 함유 멘톨 등 합성 쿨링제
용량 구성 50ml + 25ml 듀오 단일 용량 (50ml)
백탁 여부 거의 없음 제품마다 상이
세트 구성 가격 3세트 52,170원 단품 15,000~25,000원

3세트 구성이라 총 50ml×3개 + 25ml×3개예요. 단순 계산해도 50ml 기준으로 한 통에 약 17,000원대인 셈이라 단품보다 훨씬 경제적이에요.

SPF50+ PA++++ 등급은 현재 자외선 차단 등급 중 최상위예요. 특히 PA++++는 UVA 차단 최고 등급이라서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까지 제대로 막아줘요. 여름 선크림이라면 이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에서 점수를 좀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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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이렇게 사용했어요 (1주차)

처음 일주일 동안은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발라봤어요. 세럼이랑 로션 바르고 완전히 흡수된 다음에 선크림을 올리는 방식이요.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 짜서 얼굴 전체에 펴 발랐는데, 퍼짐성이 생각보다 좋았어요. 뭔가 촉촉하게 슥 퍼지면서 들뜨지 않더라고요. 바르는 순간 느껴지는 쿨링감은 멘톨 같은 화한 쿨링이 아니라, 서늘하게 온도가 낮아지는 느낌이에요.

첫날 아침에 바르고 나서 거울 보는데 백탁이 없었어요. 이게 진짜 놀랐어요. SPF50+ 제품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백탁이 있거든요. 물론 아예 제로는 아닌데, 일상생활에서 신경 쓰일 수준은 아니에요.

1주차 내내 매일 아침 8시에 바르고 나갔는데, 오전 11시까지는 쿨링감이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낮 12시 이후 야외에 오래 있으면 보습감이 줄어드는 게 느껴져서 25ml 미니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한 번 덧발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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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사용 후 솔직한 변화

한 달 동안 50ml 한 통을 거의 다 쓴 것 같아요. 아침마다 꼬박꼬박 썼고, 외출할 때는 2~3시간마다 덧발랐거든요.

피부 변화 중에 제일 체감된 건 피부 트러블이 줄었다는 거예요. 여름에 선크림 때문에 모공 막혀서 뾰루지 나는 경우 많잖아요. 저도 매년 여름 이마랑 볼 쪽에 트러블이 생겼는데, 이번엔 30일 동안 크게 올라온 트러블이 없었어요.

녹두 성분이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 영향인지는 단정 짓기 어려워요. 그래도 피부가 전체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다는 건 사실이에요.

야외 활동이 많은 날에도 자외선에 심하게 타거나 얼굴이 빨개지는 일은 없었어요. SPF50+ PA++++ 차단력 덕분인지, 한 달간 큰 무리 없이 지냈어요.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한 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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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좋았던 점 3가지

쿨링감이 가볍고 오래 간다
멘톨 특유의 자극적인 화한 느낌 없이, 바르는 순간 온도가 낮아지는 청량한 쿨링감이에요. 아침에 바르면 적어도 3~4시간은 그 느낌이 유지돼요. 더운 여름 아침에 이 느낌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달라져요.

백탁 없고 피부 밀착이 좋다
SPF50+ 제품 중에 이렇게 백탁이 적은 건 진짜 드물어요. 제가 실제로 형광등 아래에서 사진 찍어봤는데, 거의 표가 나지 않았어요. 피부 위에 따로 뜨는 느낌 없이 밀착되는 편이라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잘 어울려요.

50ml + 25ml 세트 구성이 실용적이다
이게 생각보다 엄청 편해요. 집에는 50ml 메인으로 두고, 25ml는 가방에 넣어서 외출할 때 리터치용으로 써요. 3세트라서 6개나 있으니까 한동안 선크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요. 가성비 측면에서 단품 대비 확실히 이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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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아쉬웠던 점

좋은 것만 얘기하면 신뢰가 없잖아요. 솔직하게 말할게요.

첫 번째로, 튜브 타입이라 양 조절이 처음엔 어색해요. 펌프식에 익숙해져 있으면 처음에 너무 많이 짜거나 너무 조금 짜게 돼요. 1~2주 정도 쓰다 보면 손에 익는데, 초반엔 조금 불편했어요.

두 번째는 야외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에서는 2시간마다 덧발아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건 사실 모든 선크림이 그렇긴 한데, 특히 물 많이 마시고 활동량 많은 날에는 수분감이 좀 빠르게 날아가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이 정도는 정말 사소한 부분이에요. 한 달 이상 써보면서 진짜 불만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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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제품과 비교해봤어요

저 이거 사기 전에 두 가지 제품을 쓰고 있었어요. 비교해서 말씀드릴게요.

① 이니스프리 돼지코팩 선크림 (약 15,000원/50ml)
발림성은 비슷한데 쿨링감은 비플레인이 훨씬 위예요. 돼지코팩 선크림은 무난하고 촉촉한데, 여름에 쿨링감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자외선 차단 지수도 SPF50 PA++++로 동급이지만, 가격 대비 용량 면에서 비플레인 3세트가 더 경제적이에요.

②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약 13,000원/50ml)
수분감은 라운드랩이 조금 더 촉촉한 느낌이에요. 근데 쿨링 선크림을 찾는다면 비플레인이 훨씬 낫고요. 라운드랩은 건조한 환경에 더 적합하고, 비플레인은 덥고 습한 여름에 최적화된 느낌이에요. PA++++ 등급은 동일하지만 녹두 성분의 진정 효과는 비플레인만의 특징이에요.

결론적으로 SPF50 수분선크림을 찾는데 쿨링감까지 원한다면, 이 두 제품보다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이 여름 시즌엔 더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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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 50ml + 25ml 세트 SPF50+ PA++++, 3세트 7


🎯 이런 분께 강력 추천합니다

한 달 써보면서 어떤 분들한테 딱 맞겠다 싶은 게 명확하게 느껴졌어요.

① 여름에 선크림 끈적임 때문에 고생하는 분
바르고 나서 끈적하게 남는 게 없어서 답답하지 않아요. 피부가 ‘선크림 바른 느낌’보다 ‘보습 제품 바른 느낌’에 가까워서 여름에도 거부감이 없어요.

② 자외선 차단은 확실하게 하고 싶은데 피부 자극은 싫은 분
SPF50+ PA++++ 최고 등급이면서도 녹두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줘요. 예민한 피부나 트러블이 잦은 분들이 여름 자외선 차단제 찾을 때 고려해볼 만해요.

③ 선크림을 대량으로 써서 가성비 따지는 분
리터치까지 꼼꼼하게 하면 한 달에 50ml 한 통이 금방 없어지거든요. 3세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단품으로 여러 번 사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에요. 장기간 쓸 생각이라면 이렇게 묶음으로 사는 게 맞아요.

④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선크림 리터치하는 분
25ml 미니 사이즈가 포함돼 있어서 외출할 때 넣어 다니기 딱 좋아요. 별도로 미니 사이즈 구매할 필요 없이 세트 안에 다 포함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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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전 이것만 꼭 확인하세요

사기 전에 제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정리해드릴게요.

1. 향 민감한 분은 한 번 체크해보세요
풀 내음 계열의 가벼운 향이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한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닌데, 향에 굉장히 민감하신 분은 체크해보시는 게 좋아요. 향은 10~15분 정도 지나면 거의 사라지는 편이에요.

2. 3세트 구성이라 보관 공간 필요해요
총 6개가 오는 거라 욕실 수납장이 여유 있어야 해요. 직사광선 피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고요. 개봉 후 12개월 이내 사용 권장이니까 너무 오래 묵혀두는 건 피하세요.

3. 야외 활동 많은 날은 2시간마다 덧바르기
이건 어떤 선크림이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SPF50 수분선크림은 땀이나 물에 의해 지워질 수 있어요. 야외 활동 많은 날에는 25ml 미니를 챙겨서 주기적으로 덧발아 주세요. 선크림은 덧바르기가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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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Q.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 지성 피부에도 괜찮나요?

A. 네, 지성 피부에도 잘 맞는 편이에요. 제가 T존이 약간 지성인데 사용하는 동안 과도하게 번들거리는 느낌 없었어요. 물론 기름기가 아주 많은 분은 낮에 한 번 덧바르거나 블로팅 페이퍼 활용하는 걸 추천해요.

Q. 쿨링 선크림인데 멘톨 들어있나요? 피부 자극 없나요?

A. 비플레인 녹두 쿨링 수분 선크림의 쿨링감은 멘톨 기반이 아니라 녹두 추출물을 포함한 성분 구성에서 오는 쿨링이에요. 멘톨 계열 특유의 자극적인 화한 느낌이 없어서 피부 예민한 분도 비교적 사용하기 편한 편이에요. 단, 처음 사용 시 소량으로 테스트 후 사용하는 걸 권장해요.

Q. 메이크업 베이스로 써도 될까요?

A. 충분히 활용 가능해요. 제가 실제로 선크림 바른 후 파운데이션 올려봤는데 들뜸 없이 잘 됐어요. 백탁도 거의 없어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이랑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편이에요. 단, 발리고 나서 2~3분 정도 흡수 시간을 주는 게 좋아요.

Q. 50ml 한 통이 얼마나 가나요?

A. 매일 아침 얼굴 전체에 적당량 바르면 한 달 조금 넘게 써요. 리터치까지 하면 약 3주에서 한 달 사이에 소진돼요. 그래서 3세트 구성이면 메인 50ml만 따지면 약 3개월 치예요. 25ml 미니까지 리터치용으로 쓰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Q. 건성 피부인데 건조하지 않을까요?

A. 수분 선크림이라 보습감이 있는 편이에요. 건성 피부 분들도 기본 스킨케어 후에 이 선크림을 사용하면 당김 없이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극건성이라면 에센스나 크림을 한 층 더 올린 후 사용하는 게 더 편할 수 있어요. 여름 자외선 차단을 유지하면서 수분감도 챙길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핵심이에요.

Q. 아이한테도 써도 되나요?

A. 성인 기준으로 테스트된 제품이라 어린이용으로 개발된 건 아니에요. 어린 자녀분께는 유아용 전문 선크림을 쓰는 게 안전해요. 성인 기준 예민한 피부용으로는 활용해볼 수 있지만, 소아 피부에는 별도의 제품을 추천드려요.


🏁 총평 — 한 달 쓴 사람이 내린 결론

솔직히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진짜 잘 샀다고 생각해요.

여름마다 선크림 찾아 헤매면서 돈 낭비했던 것 생각하면, 한 번에 3세트 사서 한 시즌을 편하게 나는 게 훨씬 합리적이에요. 쿨링 선크림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고, SPF50+ PA++++ 자외선 차단 성능도 확실하고, 수분감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뭔가 선크림 하나 고르는 데 이렇게 시간 쓰는 게 귀찮다면, 그냥 이거 사세요. 한 달 써보고 나서 “이거 진작 살걸”이라고 생각하는 제품이에요.

녹두 선크림이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 있는데, 쿨링감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원하는 분들한테 여름 필수 아이템이 될 수 있어요. 여름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한 번 써보시길 진심으로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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